あらすじ

▶ 골든 로드(The Golden Road)(1913)는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아동 소설(Children's novel)로 스토리 걸(The Story Girl)(1911)과 같은 캐릭터와 배경을 공유하는 속편입니다. 당시 작가는 1911년 결혼 후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떠나, 목사로 일하는 남편과 함께 온타리오에 정착한 후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들을 임신해 심적으로 조급하고 바쁜 가운데에도 7월 출산에 이어 9월에 무사히 출판하였으며, 자신의 고모 메리 로손(Mary Lawson)에게 헌정하였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작가가 오랫동안 거주한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걸’ 사라 스탠리(Sara Stanley)를 비롯해 베벌리 킹(Beverley King), 펠릭스(Felix), 댄(Dan), 펠리시티(Felicity), 세실리 킹(Cecily King), 피터 크레이그(Peter Craig) 등이 등장하며 좀 더 성장한 그들의 은근한 로맨스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연 사라와 베벌리의 풋풋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국내에는 번역본조차 출간되지 않을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이지만, 1917년 작가가 10대 시절의 일기를 기반으로 착안하였기에 작가 스스로 스토리 걸(The Story Girl)(1911)은 그 당시 집필한 소설 중 가장 사랑하는 작품(her favorite of the novels she had written by that time)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배경으로 한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 by L. M. Montgomery)(1912)과 함께 1990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캐나다 TV드라마 에이번리로 가는 길(Road to Avonlea)(1990~1996)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토리 걸’ 속의 몽고메리를 찾아라!? : 작품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색채의 캐릭터는 각자 ‘작가 몽고메리의 일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설화를 즐겨 이야기하는 사라 스탠리(스코틀랜드계 캐나다 가정에서 자란 작가의 배경), 결혼하고 싶었으나, 결혼할 수 없었던 첫사랑 헤르만 리어드(Herman Leard)에 대한 아련한 추억, 장로교 목사 남편 이웬 맥도날드(Ewen Mcdonald)에 대한 복잡 미묘한 감정, 우울하면서도 쾌활한 유머 감각을 지닌 사라 레이, 예쁜 외모를 가졌으나, 결혼하기 좋은 남자만 찾기에 여념이 없는 펠리시티 등에서 작가의 삶과 그녀의 주변에 실존했던 이들의 흔적을 찾는 것 또한 몽고메리의 작품을 즐기는 매력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 FOREWORD. Once upon a time we all walked on the golden road. It was a fair highway, through the Land of Lost Delight; shadow and sunshine were blessedly mingled, and every turn and dip revealed a fresh charm and a new loveliness to eager hearts and unspoiled eyes. On that road we heard the song of morning stars; we drank in fragrances aerial and sweet as a May mist; we were rich in gossamer fancies and iris hopes; our hearts sought and found the boon of dreams; the years waited beyond and they were very fair; life was a rose-lipped comrade with purple flowers dripping from her fingers. We may long have left the golden road behind, but its memories are the dearest of our eternal possessions; and those who cherish them as such may haply find a pleasure in the pages of this book, whose people are pilgrims on the golden road of youth. ▷ 머리말. 옛날 옛적에 우리는 모두 황금빛 길을 걸었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기쁨의 땅을 통과하는 공정한 고속도로였습니다. 그림자와 햇살이 아름답게 어우러졌고, 고개를 돌릴 때마다 갈망하는 마음과 때 묻지 않은 눈에 신선한 매력과 새로운 사랑스러움이 드러났습니다. 그 길에서 우리는 새벽별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5월의 안개처럼 공중에서 달콤한 향기를 마셨습니다. 우리는 가식적인 환상과 홍채에 대한 희망이 풍부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꿈을 찾고 찾았습니다. 몇 년이 지나서 기다렸고 매우 공정했습니다. 인생은 그녀의 손가락에서 보라색 꽃이 떨어지는 장미 입술의 전우였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황금빛 길을 떠났지만 그 기억은 우리의 영원한 소유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이 책의 페이지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사람들은 젊음의 황금길을 순례하는 순례자입니다. ▶ CHAPTER I. A NEW DEPARTURE. It had been a day of wild November wind, closing down into a wet, eerie twilight. Outside, the wind was shrilling at the windows and around the eaves, and the rain was playing on the roof. The old willow at the gate was writhing in the storm and the orchard was a place of weird music, born of all the tears and fears that haunt the halls of night. But little we cared for the gloom and the loneliness of the outside world; we kept them at bay with the light of the fire and the laughter of our young lips. ▷ 제1장. 새로운 출발. 11월의 거친 바람이 습하고 섬뜩한 황혼으로 접어드는 날이었습니다. 밖은 창과 처마 주위에서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고, 지붕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성문에 있는 늙은 버드나무는 폭풍우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었고 과수원은 밤의 홀을 괴롭히는 모든 눈물과 두려움에서 태어난 이상한 음악의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외부 세계의 우울함과 외로움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불의 빛과 우리의 어린 입술의 웃음으로 그들을 막았습니다. ▶ CHAPTER XXXIII. THE STORY GIRL GOES. You have always been SO. KIND to me and never hurt my feelings AS SOME DO and I shall miss. you SO MUCH. But I earnestly HOPE AND PRAY that you will be HAPPY. AND PROSPEROUS wherever YOUR LOT IS CAST and not be seasick on THE GREAT OCEAN. I hope you will find time AMONG YOUR MANY DUTIES to write me a letter ONCE IN A WHILE. I shall ALWAYS REMEMBER YOU and please remember me. I hope we WILL MEET AGAIN sometime, but if not may we meet in A FAR BETTER WORLD where there are no SAD PARTINGS. “Your true and loving friend, “SARA RAY”. ▷ 제33장. 이야기 소녀가 떠납니다. 당신은 항상 너무 친절했어요. 그리고 내가 그리울 때처럼 내 감정을 상하게 한 적이 없어요. 그러나 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당신의 운명이 어디에 있든지, 큰 바다에서 뱃멀미를 하지 않고, 잘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당신이 많은 임무 중에 가끔 나에게 편지를 쓸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나는 항상 당신을 기억할 것이고 나를 기억해 주세요. 언젠가 다시 만나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좋은 세상에서 만날 수 있겠죠. 슬픈 이별이 없는 곳에서요. "당신의 진실하고 사랑스런 친구, 사라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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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