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영어고전1,070 러디어드 키플링의 그랜드 뱅크스 이야기: “용감한 선장들” 1896(English Classics1,070 "Captains Courageous": A Story of the Grand Banks by Rudyard Kipling)은 19세기 영국의 소설가 겸 시인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의 장편 소설(Novel)로, 영국작가 키플링이 오직 북미 – 미국 서부의 재벌 가문과 북대서양의 유명한 대구어장 그랜드 뱅크스(Grand Banks)를 배경으로 집필한 ‘유일한 작품(Kipling's only novel set entirely in North America)’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작품의 제목 용감한 선장들(Captains Courageous)은 앤트워프 출신의 영국군 대령 메리 앰브리(Mary Ambree)를 노래한 발라드의 한 구절에서 유래하였습니다. “Then captains courageous, whom death could not daunt, Did march to the siege of the city of Gaunt, They mustered their soldiers by two and by three, And the foremost in battle was Mary Ambree.“ “그런 다음 죽음을 두려워할 수 없는 용감한 대장들이 곤트 시를 포위하기 위해 행진했습니다. 그들은 병사를 둘씩, 셋씩 소집했고, 전투에서 선두는 메리 앰브리였습니다.” ▶ 은행가들이 돈을 ‘낚으러’ 간다구?! : 그랜드 뱅크스(Grand Banks)는 북대서양의 거대한 대구어장에 붙여진 이름으로, 유럽인이 미국과 캐나다에 정착하기 시작한 초기 산업적으로, 상업적으로 매우 중요했던 공간입니다. 북쪽의 한류와 남쪽의 난류가 끊임없이 혼합되는 지역적 특성상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어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물고기가 워낙 많이 잡혀, 이곳의 어부를 은행가(Bankers)라고 불렀는데, 여기에서 그랜드 뱅크스(Grand Banks)란 유머러스한 명칭이 붙었습니다. ▶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철도 사업가의 철없고 오만한 15세 아들 하비 셰인 주니어(Harvey Cheyne Jr.)는 대서양 횡단 여객선을 타고 유럽으로 가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바다에 빠지고 맙니다. 생사를 예측할 수 없는 위기의 순간! 운이 좋게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대구 잡이 어선 위아히어호(We're Here off the Grand Banks of Newfoundland)의 선원 마누엘(Manuel)이 그를 가까스로 구조합니다. 그러나 목숨을 건진 하비는 감사를 표시하기는커녕 포르투갈 선장(Portuguese fisherman) 디스코 트루프(Disko Troop)에게 배를 돌리라고 명령하는데...?! ▶ CHAPTER I. Like many other unfortunate young people, Harvey had never in all his life received a direct order—never, at least, without long, and sometimes tearful, explanations of the advantages of obedience and the reasons for the request. Mrs. Cheyne lived in fear of breaking his spirit, which, perhaps, was the reason that she herself walked on the edge of nervous prostration. He could not see why he should be expected to hurry for any man's pleasure, and said so. "Your dad can come down here if he's so anxious to talk to me. I want him to take me to New York right away. It'll pay him.“ ▷ 제1장. 다른 많은 불행한 젊은이들처럼, 하비는 평생 동안 단 한 번도 직접적인 명령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적어도 복종의 이점과 요청의 이유에 대한 설명은 길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체인 부인은 그의 정신을 깨뜨릴까 봐 걱정하며 살았는데, 아마도 그것이 그녀 자신이 신경 쇠약의 가장자리를 걷는 이유였을 것입니다. 그는 왜 그가 어떤 남자의 즐거움을 위해 서두르라고 기대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네 아빠가 나랑 얘기하고 싶어 안달이 난다면 여기로 내려와도 돼. 저는 그가 저를 당장 뉴욕으로 데려가기를 원합니다. 그에게 돈이 될 것입니다.“ ▶ 거친 뱃사람들로 가득한 위아히어호에서 그의 어리광을 받아줄 이는 없었습니다. 보다 못한 선장의 아들 댄(Dan Troop)이 그를 돌봐주면서, 하비는 난생 처음으로 위아히어호 임시선원으로 조업을 마치고, 항구로 귀환할 때때까지 궂은일을 맡기로 합의(?!)합니다. 과연 곱게 자란 도련님 하비는 그를 못마땅해 하는 뱃사람들과 그보다 거친 대자연의 공포를 이겨내고, 부모님과 무사히 조우할 수 있을까요? 살짝 스포일러를 하자면, 이 과정을 통해 하비는 한층 더 성숙한 남자이자 인간으로써 성장해 간다는 것이 소설의 줄거리입니다. 자식의 무사귀환에 기뻐하고, 그의 성장에 감동한 아버지가 관계자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이 결말을 장식하지요. ▶ CHAPTER IX. There had always lain a pleasant notion at the back of his head that, some day, when he had rounded off everything and the boy had left college, he would take his son to his heart and lead him into his possessions. Then that boy, he argued, as busy fathers do, would instantly become his companion, partner, and ally, and there would follow splendid years of great works carried out together—the old head backing the young fire. Now his boy was dead—lost at sea, as it might have been a Swede sailor from one of Cheyne's big teaships; the wife dying, or worse; he himself was trodden down by platoons of women and doctors and maids and attendants; worried almost beyond endurance by the shift and change of her poor restless whims; hopeless, with no heart to meet his many enemies. ▷ 제9장. 그의 머리 뒤에는 항상 즐거운 생각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가 모든 것을 끝내고 대학을 떠났을 때, 그는 그의 아들을 가슴에 안고 그의 소유물로 이끌 것입니다. 그러면 그 소년은 바쁜 아버지들이 그러하듯이 즉시 그의 동반자, 파트너, 그리고 동맹이 될 것이며, 함께 수행된 훌륭한 작업들, 즉 어린 불을 지지하는 늙은 머리가 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이제 그의 아들은 죽었습니다. 그것은 체이니의 큰 배 중 하나에서 온 스웨덴 선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내가 죽었거나 더 나빴습니다. 그 자신은 여성, 의사, 하녀와 수행원들의 소대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그녀의 가엾은 안절부절 못하는 변덕의 변화로 거의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걱정되었습니다, 그의 많은 적들을 만날 마음이 없습니다. ▶ 19세기 미국 고증덕후를 위한 추천작! : 키플링은 작품을 집필하기 위해 당대의 북대서양 어업(항구와 항만, 증기선의 구조, 대구 어업의 과정, 뱃사람들의 생활 등)과 미국 철도 산업(미국 횡단을 위한 노선, 시간, 급수, 심지어 기후까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 체류하며 직접 현지를 수차례 답사하는 등 철저한 연구와 고증을 하였습니다. ‘철부지 소년의 성장’이란 작품 자체로 흥미롭지만, 작품 외적으로 고래와 대구로 대표되는 19세기 미국의 어업과 도금시대(Gilded Age, 1877~1896)라 불리는 미국 철도 산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어볼만한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 제1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작(1938), 굿바이 마이 라이프(Captains Courageous)의 원작 소설! : 키플링의 원작 “용감한 선장들” 1896("Captains Courageous": A Story of the Grand Banks by Rudyard Kipling)은 1937년부터 1977, 1996년 등 수차례 영화와 TV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으며,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1939)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40)를 발표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빅터 플레밍(Victor Fleming, 1889~1949) 감독의 1937년판이 가장 유명합니다. 캐서린 헵번(Katharine Houghton Hepburn, 1907~2003)과의 오랜 불륜으로 유명한 스펜서 보나벤터 트레이시(Spencer Bonaventure Tracy, 1900~1967)는 이 작품을 통해 제1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1938)을 수상하였으며, 이듬해 소년의 거리(Boys Town, 1938)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에는 원제 “용감한 선장들”이 아니라, ‘굿바이 마이 라이프’ 혹은 ‘노인과 바다’를 연상케 하는 ‘소년과 바다’로 번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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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