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오리지널 오즈의 마법사 14부작(The Original OZ books, 1900~1920) 14부작 중 9번째 작품은 오즈의 허수아비 1915(The Scarecrow of Oz by Lyman Frank Baum)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은 어디까지나 첫 번째 작품 오즈의 환상의 나라 1904(The Marvelous Land of Oz by Lyman Frank Baum)이기 때문에 2번째 작품부터는 처음 만나는 캐릭터와 사건사고, 생소한 줄거리에 놀라시는 독자 분들이 대부분이실 겁니다. 일례로 2번째 작품 오즈의 환상의 나라 1904(The Marvelous Land of Oz by Lyman Frank Baum)는 도로시가 아니라 새로운 주인공 소년 팁(Tip)의 모험과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팁이 대체 누구야 싶은데, 이 친구가 훗날 오즈의 통치자에 등극하는 오즈마 공주(Princess Ozma)랍니다. 9번째 작품 오즈의 허수아비 1915(The Scarecrow of Oz by Lyman Frank Baum)에서 허수아비(Scarecrow)와 함께 진슬란의 크룰왕(King Krewl of Jinxland)을 무찌르러 떠나는 모험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미국의 삽화가(American Illustrator) 존 R. 닐(John R. Neill, 1877~1943)이 그린 고풍스러우면서도 유러머스한 111점의 삽화와 함께 오즈의 땅으로 떠나보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라이먼 프랭크 바움(Lyman Frank Baum, 1856~1919)은 사실 오즈의 마법사를 시리즈로 기획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작품 오즈의 환상의 나라 1904(The Marvelous Land of Oz)를 출간한 이후 뒷이야기를 써달라는 독자들의 수많은 편지를 받고, 만약 천개의 편지를 받는다면 후속편을 쓰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오리지널 오즈의 마법사 14부작(The Original OZ books, 1900~1920)으로 이어집니다. ▶ 오즈의 마법사는 라이먼 프랭크 바움 유니버스(Lyman Frank Baum Universe)?! : 바움은 오즈의 마법사 외에도 수많은 작품을 썼지만, 전 세계의 어린이 독자들은 오로지 오즈의 마법사에 열광했습니다! 그래서 바움은 상대적으로 인기 없는 작품의 캐릭터를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리하게 재활용했답니다. 오즈의 마법사에 초대된 바다의 요정들 1911(The Sea Fairies)과 하늘섬 1912(Sky Island)의 캐릭터 트롯(Trot)과 캡틴 빌(Cap'n Bill)이 대표적이죠! 항상 길을 잃지만, 곧잘 제자리를 찾아가는 소년 빛나는 단추(Button-Bright)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 트롯(Trot)과 캡틴 빌(Cap'n Bill)의 모험 : 이야기는 트롯(Trot)이라는 소녀와 외나무다리(a wooden peg-leg) 캡틴 빌(Cap'n Bill)이 바다에서 보트를 즐기던 중 정체불명의 소용돌이에 빨려들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소용돌이에 휩쓸려 어느 동굴로 떠밀려 오게 됩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에 감사하며, 가지고 있는 음식과 물을 확인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 Any further effort to escape the whirlpool was useless, and realizing this fact Cap’n Bill turned toward Trot and put an arm around her, as if to shield her from the awful fate before them. He did not try to speak, because the roar of the waters would have drowned the sound of his voice. ▷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려는 더 이상의 노력은 소용이 없었고, 이 사실을 깨달은 캡틴 빌은 트로트를 향해 돌아서서 그녀를 팔로 감싸 안았다. 마치 그녀 앞에 놓인 끔찍한 운명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하듯이. 그는 말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물의 포효가 그의 목소리를 가렸을 테니까. ▶ 누구냐 넌? 프로펠러 꼬리와 앵무새의 머리를 가진 말하는 새 : 섬에서 트롯과 캡틴 빌은 오크랜드 출신이라고 밝히는 오크(Ork)라는 기묘한 새를 만납니다. 오크는 처음만난 트롯과 캡틴 빌에게 무척이나 친절했는데, 그의 도움 덕분에 두 사람은 수직으로 뚫린 동굴의 출구를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는데 성공합니다. 새로운 캐릭터 오크의 도움은 이야기의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로, 그의 등장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 It had four legs—much like the legs of a stork, only double the number—and its head was shaped a good deal like that of a poll parrot, with a beak that curved downward in front and upward at the edges, and was half bill and half mouth. But to call it a bird was out of the question, because it had no feathers whatever except a crest of wavy plumes of a scarlet color on the very top of its head. ▷ 다리가 네 개 있었는데, 황새의 다리와 비슷했지만 두 배에 불과했습니다. 머리는 뾰족 앵무새와 매우 비슷했고, 부리는 앞쪽은 아래로 휘고 가장자리는 위로 휘었으며, 반은 부리이고 반은 입이었죠. 하지만 새라고 부르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머리 꼭대기에 주홍색의 물결 모양의 깃털 볏이 있을 뿐 깃털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 불평쟁이 관찰자(The Observer) 페심(Pessim) : 트롯이 발을 디딘 섬은 무인도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페심이란 노인이 홀로 살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는 세상 모든 것에 불평불만이 가득해 친구들조차 그를 견디다 못해 외딴 섬으로 보내버렸을 정도의 불평쟁이랍니다. 그러나 그는 마법의 열매(Magic Berries)를 먹으면 몸이 커지고, 작아지는지 알고 있었고 그 덕분에 트롯과 캡틴 빌의 오크의 품에 안겨 새로운 곳으로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몸이 커지고 작아지는 열매라니…. 이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 1865) 아닌가요?! ▶ “I didn’t come; the neighbors brought me,” replied the little man, with a frown at the recollection. “They said I was quarrelsome and fault-finding and blamed me because I told them all the things that went wrong, or never were right, and because I told them how things ought to be. So they brought me here and left me all alone, saying that if I quarreled with myself, no one else would be made unhappy. Absurd, wasn’t it?” ▷ "제가 온 게 아니라 이웃들이 데려온 거예요." 작은 남자가 회상에 눈살을 찌푸리며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다투기 좋아하고 흠을 찾는다고 했고, 제가 잘못된 모든 일이나 결코 옳지 않은 일을 다 말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일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말했기 때문에 저를 비난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저를 여기 데려와서 저를 홀로 두었고, 제가 저와 다투면 다른 누구도 불행해지지 않을 거라고 말했어요. 터무니없죠?" ▶ 마법군주 모 1899(The Surprising Adventures of the Magical Monarch of Mo and His People by Lyman Frank Baum)의 세계로! : 작가는 세 일행을 자신의 작품으로 초대합니다. 신비의 나라 모(Mo)에서 혹투성이(The Bumpy Man)를 만나 뜨거운 액체 사탕과 하늘에서 내린 레모네이드를 대접받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팝콘 눈을 맞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하죠! 꽃향기만으로도 바람의 방향을 알 수 있는 모 랜드는 그 자체로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유니버스!! 다시 한 번 초거대화된 새에 올라탄 일행은 오즈의 남쪽, 쿼들링의 나라로 향합니다. 독재자 크루얼 왕(King Krewl)이 다스리는 징크스랜드(The Kingdom of Jinxland)에서는 과연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I think you do,” said the Bumpy Man. "You smell violets, and that proves there is a breeze springing up from the south. All our winds and breezes are perfumed and for that reason we are glad to have them blow in our direction. The south breeze always has a violet odor; the north breeze has the fragrance of wild roses; the east breeze is perfumed with lilies-of-the-valley and the west wind with lilac blossoms. So we need no weather-vane to tell us which way the wind is blowing. We have only to smell the perfume and it informs us at once.“ ▷ "그럴 것 같아요." 울퉁불퉁한 남자가 말했습니다. "제비꽃 냄새가 나는데, 남쪽에서 바람이 솟아오르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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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