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The Odyssey)는 시간상으로는 일리아스(The Iliad)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쟁에 패배한 트로이를 떠난 오디세우스는 전리품을 배에 가득 싣고 고향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신들의 저주(포세이돈)와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10년간 지중해 연안을 방황하지요. 오디세이아(The Odyssey)는 한마디로 ‘아름다운 아내와 늙은 아버지를 재회하기까지 오디세우스의 고난과 역경’을 담은 모험기이자 표류기입니다. 전쟁담을 다룬 피비린내 가득한 일리아스(The Iliad)와 달리, 오디세이아(The Odyssey)는 말 그대로 신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오가이아 섬의 님프(Nymph) 칼립소(Calypso), 나우시카 공주와 알키노스 왕의 궁전, 미녀의 얼굴과 독수리의 몸으로 매혹적인 노래를 부르며 선원을 유혹하는 세이렌(The Sirens),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Cyclops) 등의 기기묘묘한 신수(神獸)가 쉴새없이 등장하는 판타지이지요!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Penelope)는 ‘수의가 완성되면 결혼하겠다.’란 말로 숱한 구혼자를 달래며 낮에는 수의를 짓고, 밤에는 다시 풀어 헤치며 시간을 끌었습니다. 10년 간의 역경 끝에 다시 돌아온 오디세우스가 무려 108명에 달하는 구혼자를 활로 쏴죽이는 엔딩이 압권입니다.▶ 호메로스의 짧은 시와 함께한 오디세이아(The Odysseys of Homer, together with the shorter poems by Homer)는 15세기 활동한 영국의 고전학자 겸 극작가, 번역가 조지 채프먼(George Chapman)(1559~1634)이 번역한 작품으로 호메로스(Homer)(BC 800?~BC 750?)의 오디세이아(The Odysseys of Homer)를 비롯해 바트라코모마키아(The Batrachomyomachia, Battle of the Frogs and Mice), 아폴로를 비롯한 신에게 바치는 32편의 찬송가(Hymns), 그리고 십 수편의 경구와 기타 시(Epigrams And Other Poems) 등을 포괄하는 방대한 편집본입니다. 서두에는 서머셋 백작(Earl Of Somerset)과 영국 왕실의 체임벌린 경(Lord Chamberlain)에게 바치는 헌사(獻辭)가, 작품의 말미에 번역자의 에필로그(The Translator’s Epilogue)가 각각 첨부되어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MAN’S INTRODUCTION. TO THE MOST WORTHILY HONOURED, MY SINGULAR GOOD LORD, ROBERT, EARL OF SOMERSET, LORD CHAMBERLAIN, ETC. I have adventured, right noble Earl, out of my utmost and ever-vowed service to your virtues, to entitle their merits to the patronage of Homer’s English life, whose wished natural life the great Macedon would have protected as the spirit of his empire, That he to his unmeasur’d mighty acts Might add a fame as vast; and their extracts, In fires as bright and endless as the stars, His breast might breathe and thunder out his wars.▷ 채프먼의 소개. 가장 가치 있는 영예를 돌리는 나의 유일한 선하신 주님, 로버트, 서머셋 백작, 체임벌린 경 등. 고귀한 백작님, 저는 당신의 미덕에 대한 최선의 헌신을 다하여 그들의 공로를 호메로스의 영국인 삶의 후원에 부여하기 위해 모험을 했습니다. 그가 그의 측량할 수 없는 강력한 행동에 광대한 명성을 추가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추출물, 별처럼 밝고 끝없는 불 속에서 그의 가슴은 숨을 쉬고 그의 전쟁을 천둥으로 몰아칠 것입니다.▶ 쥐 왕국과 개구리 왕국의 전쟁(Battle of the Frogs and Mice) 바트라코모마키아(The Batrachomyomachia) : 쥐 왕자 사이샤팍스(Psycharpax)는 개구리 왕 피시그나투스(Physignathus)의 초대를 받고, 그의 등에 선뜻 올라탑니다. 호수를 건너는 중에 물뱀과 마주친 피시그나투스는 등에 쥐왕자를 태우고 있다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깊은 물 속으로 잠수해 버리고 마는데...?! 결국 왕자를 잃게 된 쥐 왕국은 개구리 왕국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한편 쥐와 개구리의 전쟁을 지켜보는 제우스는 아테나에게 억울하게 왕자를 잃은 쥐 왕국을 도울 것을 명하지만, 그녀는 쥐라면 질색!! 결국 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쟁은 쥐 왕국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쥐와 개구리간의 전쟁’은 결국 당대의 일리아드(Iliad)를 은유한 패러디이자 우화(偶話)라고 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호메로스는 아르테미시아 1세(Artemisia I) 혹은 루시안(Lucian) 등과 함께 바트라코모마키아(The Batrachomyomachia)의 유력한 저자로 꼽힙니다.▶ BATRACHOMYOMACHIA. Two heads; nor could to any hand be prise;/They call them lobsters; that ate from the Mice/Their tails, their feet, and hands, and wrested all/Their lances from them, so that cold appall/The wretches put in rout, past all return./And now the Fount of Light forbore to burn/Above the earth; when, which men’s laws commend,/Our battle in one day took absolute end. ▷ 바트라코묘마키아. 두 개의 머리; 어느 누구에게도 경의를 표할 수 없습니다./그들은 그들을 바닷가재라고 부릅니다. 쥐를 잡아먹고/그들의 꼬리와 발과 손을 다 먹어치우고/그들의 창을 빼앗아 가혹한 공포를/비참한 자들이 패주하여 모든 것이 돌아오지 못하게 하였느니라./지구 위; 인간의 법이 칭찬하는 때,/우리의 전투는 하루에 완전히 끝났습니다.▶ A Hymn to Apollo. I will remember and express the praise/Of heaven’s Far-darter, the fair King of days,/Whom even the Gods themselves fear when he goes/Through Jove’s high house; and when his goodly bows/He goes to bend, all from their thrones arise,/And cluster near, t’ admire his faculties. ▷ 아폴로의 찬송가. 나는 하늘의 저승사자, 아름다운 나날의 왕,/신들 스스로가 그가 갈 때 두려워하는 사람/주피터(Jove)의 높은 집을 지나갈 때/신들조차도 두려워하는 사람/주피터(Jove)의 좋은 절을 할 때, 모든 것이 그들의 왕좌에서 일어나고/그리고 가까이 모여들면, 그의 능력을 칭찬할 것입니다.▶ The Translator’s Epilogue. The work that I was born to do is done!/Glory to Him that the conclusion/Makes the beginning of my life; and never/Let me be said to live, till I live ever./Where’s the outliving of my fortunes then, ▷ 번역자의 에필로그. 내가 타고난 일은 끝났어요!/그 결말을 그에게 영광을 돌립니다./내 인생의 시작을 만들어요; 그리고 결코./내가 영원히 살 때까지 살 수 있게 해주세요./그럼 내 운명은 다 어디로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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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