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쥘 베른의 깃발을 바라보며(Facing the Flag by Jules Verne)(1896)는 18장 구성의 애국 소설(Patriotic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For the Flag)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프랑스 발명가 토마스 로흐(Thomas Roch)는 지구정복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무기 풀구라토르(Flagrator)를 설계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에 의해 실질적으로 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지 못한 채 노스캐롤라이나 주(North Carolina) 뉴번(New Bern)의 수용소(asylum)에 수감되었습니다. 어느 날 마다가스카르(Malagasy origin)의 해적 케르 카라지(Ker Karraje)가 로흐를 방문하는데……. 과연 케르가 원하는 것은 무엇?!▶ CHAPTER I. HEALTHFUL HOUSE. This person was a Frenchman named Thomas Roch, forty-five years of age. He was, beyond question, suffering from some mental malady, but expert alienists admitted that he had not entirely lost the use of his reasoning faculties. It was only too evident that he had lost all notion of things as far as the ordinary acts of life were concerned; but in regard to subjects demanding the exercise of his genius, his sanity was unimpaired and unassailable—a fact which demonstrates how true is the dictum that genius and madness are often closely allied! ▷ 제1장. 건강한 집. 이 사람은 45세의 토마스 로흐(Thomas Roch)라는 프랑스인이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었지만 전문 외계인 전문가들은 그가 추론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습니다. 그가 일상적인 삶의 행위에 관한 한 사물에 대한 모든 개념을 상실했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천재성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는 주제에 관해서, 그의 정신은 손상되지 않았고 공격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천재와 광기가 종종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격언이 얼마나 사실인지를 보여주는 사실입니다!▶ 로흐와 로흐의 조수 게이돈(Gaydon)을 납치한 케르 일당은 그를 버뮤다의 은밀한 은신처 백컵 섬(island of Back Cup)으로 끌고 갑니다. 잠수함으로만 왕래할 수 있는 넓은 동굴이 있는 백컵 섬은 로흐가 평생 꿈꿔왔던 무기를 마음껏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해적 기지이자 연구시설(well-equipped pirate base)이였죠!! ▶ CHAPTER IV. THE SCHOONER EBBA. It can easily be imagined what a sensation the news caused in the town. What! the French inventor who had been so closely guarded had disappeared, and with him the secret of the wonderful fulgurator that nobody had been able to worm out of him? Might not the most serious consequences follow? Might not the discovery of the new engine be lost to America forever? If the daring act had been perpetrated on behalf of another nation, might not that nation, having Thomas Roch in its power, be eventually able to extract from him what the Federal Government had vainly endeavored to obtain? And was it reasonable, was it permissible, to suppose for an instant that he had been carried off for the benefit of a private individual?▷ 제4장. 스쿠너 에바. 그 소식이 마을에 어떤 선풍을 일으켰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뭐! 그토록 경계하던 프랑스 발명가가 사라졌고, 그와 함께 누구도 그에게서 벌레를 떼지 못한 훌륭한 풀구레이터의 비밀은? 가장 심각한 결과가 뒤따를 수 있지 않습니까? 새로운 엔진의 발견은 영원히 미국에 손실되지 않을까요? 대담한 행동이 다른 국가를 대신하여 저질러졌다면, 그 국가는 토마스 로흐가 권력을 잡은 상태에서 결국 연방 정부가 헛되이 얻으려고 노력했던 것을 그에게서 추출할 수 없었을까요? 그리고 그가 사적인 개인의 이익을 위해 잠시 유인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었고 허용되었습니까?▶ 한편 게이돈의 진짜 정체는 로흐의 기술을 염탐하기 위해 파견된 스파이 시몬 하트(Simon Hart)였습니다. 그의 공작 끝에 버뮤다 해군기지의 영국해군(British Navy)은 로흐와 하트, 그리고 신무기를 탈취하기 위해 잠수함 HMS 스워드(HMS Sword)를 급파합니다. 그러나 해적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잠수함은 하트를 태운 채 서서히 침몰하고야 마는데……. 과연 로흐와 하트는 이 위기에서 목숨을 건질 수 있을까요? 한편 로흐의 무기는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 로흐는 영국과 미국 전함을 향해서 거리낌 없이 무기를 발사하지만, 프랑스 선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이를 거부합니다. 결국 풀구라토르(Flagrator)를 놓고 해적들과 분쟁이 일어나고, 급기야 로흐는 섬 전체를 폭발시켜 버립니다!! 그 와중에 살아남은 이가 있었으니……. 그의 정체는 과연?!▶ CHAPTER XVII. ONE AGAINST FIVE. When Ker Karraje orders the latter to launch his engines against the ships will he remember what I told him? Will not his crime appear to him in all its horror? Will he refuse to obey? No, I am only too convinced of the contrary. It is useless to entertain any illusion on the subject. The inventor believes he is on his own property. They are going to attack it. He will defend it.▷ 제17장. 1대 5. 케르 카라지(Ker Karraje)가 후자에게 함선을 향해 엔진을 발사하라고 명령했을 때 그는 내가 그에게 한 말을 기억할까요? 그의 범죄는 그 모든 공포 속에서 그에게 나타나지 않습니까? 그는 순종하기를 거부할까요? 아니요, 나는 그 반대에 대해 너무 확신합니다. 주제에 대해 어떤 환상을 품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발명가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것을 공격할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변호할 것입니다.▶ 로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Mad Scientist)인가, 프랑스 애국자(French Patriot)인가?! : 작중 등장하는 프랑스 발명가 토마스 로흐(Thomas Roch)의 실제 모델은 화학자 외젠 터핀(Eugène Turpin)(1848~1927)으로 추정됩니다. 멜리나이트(Melinite)를 발명한 터핀은 자신의 발명품을 프랑스 정부에 판매하고자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나 멜리나이트의 가치를 알아본 정부 측에서 결국 이를 구매해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에서 쏠쏠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의 과학자가 자신을 버린 정부에 보복하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인으로써 묵묵히 기여한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애국 소설(Patriotic Novel)의 플롯을 보여줍니다. 터핀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발명품을 소재로 활용했다는 이유로 쥘 베른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만, 패소하였습니다. 깃발을 바라보며(1896)는 이후 체코 영화 Vynález zkázy(The Deadly Invention and The Fabulous World of Jules Verne)(1958), 프랑스 만화 Le Fulgurateur Roch(2012)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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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