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5)는 28장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와 5년 후에 출간된 후속편(sequel) - 23장의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로 구성된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1부에서는 달로 향하는 발사체를 완성하기까지의 상황을 그리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달나라로 떠납니다. 미국인마저 매료시킨 프랑스 탐험가 미셸 아르당(Michel Ardan)이 당신을 우주로 초대합니다! 그는 나다르(Nadar)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작가이자 사진가, 기구 여행가인 가스파르-펠릭스 투르나숑(Gaspard-Félix Tournachon)(1820~1910)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A Journey into the Interior of the Earth)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는 풍자 소설?! : 쥘 베른의 작품은 모험 소설(Adventure stories)로 인식되지만, 사실 그의 또 다른 장기는 당대 각국의 정세와 인간 군상을 비웃는 풍자(Satirical novels)에 있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 당시 활약한 이들이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을 결성하였으나, 더 이상 자신이 개발한 총기, 포탄, 화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실의에 빠집니다. 그때!! 달까지 포탄을 쏘아 올리겠다는 클럽장 바비케인(Barbicane)의 제안에 모든 회원들이 열광하는 모습은 그저 시작일 뿐……. ▶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70),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1889).▶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 조르주 멜리아스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 : 무려 120년 전인 1902년 개봉한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éliès)(1861~1938) 감독의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1902)은 원작자 쥘 베른을 압도하는 영화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프랑스 단편 모험 영화(French adventure short film)입니다.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어설픈 점이 없지 않겠습니다만, CG없이 연출한 특수효과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당대의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달의 오른 눈에 지구에서 쏘아올린 로켓 우주선이 박힌 장면이 유명합니다!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와 속편 달나라 탐험(All Around the Moon by Jules Verne)(1869)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연극과 마술에 조예가 깊은 조르주 멜리에스가 독자적으로 창안한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현대에는 SF 영화의 효시(the earliest example of the science fiction film genre)이자 최초의 SF 영화(the first science fiction film)로 꼽히며, 20세기 위대한 영화 100선 중 하나(84th of the 100 greatest films of the 20th century by The Village Voice)로 평가됩니다.▶ 쥘 베른은 예언가?! :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한 것은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Apollo 11)입니다. 그러자 쥘 베른이 작품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 그가 작품에 묘사한 것이 현실에서 엇비슷하게 이루어진 것이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토에서 가장 위도가 낮은 지역에 설치된 플로리다 대포 발사지 탬파(Tampa)는 현재의 존 F. 케네디 우주센터(John F. Kennedy Space Center, KSC)와 불과 200km 떨어져 있습니다. 달까지의 소요시간과 궤도는 물론 가스를 위로 분사하여, 하강하는 우주선의 속도를 줄이는 역추진 로켓(逆推進rocket), 바다 위에 로켓을 착륙시키는 해상착수(海上着手)와 하와이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태평양 귀환지점 등 또한 놀라울 정도로 흡사합니다. 아폴로 프로그램(Apollo Program) 당시 NASA 관계자에게도 쥘 베른의 작품은 손꼽히는 애독서로 사령선(CM-107)을 작품에 등장하는 컬럼비아드(The Columbiad)에서 따온 컬럼비아(Columbia)로 명명된 바 있으며, 그의 예언(?!)을 정리한 서프라이즈 711회가 2015년 방영되었습니다.▶ CHAPTER I. THE GUN CLUB. This fact need surprise no one. The Yankees, the first mechanicians in the world, are engineers—just as the Italians are musicians and the Germans metaphysicians—by right of birth. Nothing is more natural, therefore, than to perceive them applying their audacious ingenuity to the science of gunnery. Witness the marvels of Parrott, Dahlgren, and Rodman. The Armstrong, Palliser, and Beaulieu guns were compelled to bow before their transatlantic rivals.▷ 제1장. 총기 클럽. 이 사실은 아무도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이탈리아인이 음악가이고 독일인이 형이상학자인 것처럼 세계 최초의 기계공인 미국인(양키스)은 태어날 때부터 엔지니어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대담한 독창성을 포술 과학에 적용하는 것을 인지하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패럿, 달그렌 및 로드맨의 경이로움을 목격하십시오. 암스트롱, 팔리저 및 뷰리외 함포는 대서양 횡단 경쟁자 앞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CHAPTER III. EFFECT OF THE PRESIDENT’S COMMUNICATION. Some few days after this memorable meeting of the Gun Club, the manager of an English company announced, at the Baltimore theatre, the production of “Much ado about Nothing.” But the populace, seeing in that title an allusion damaging to Barbicane’s project, broke into the auditorium, smashed the benches, and compelled the unlucky director to alter his playbill. Being a sensible man, he bowed to the public will and replaced the offending comedy by “As you like it”; and for many weeks he realized fabulous profits.▷ 제3장. 대통령 커뮤니케이션의 효과. 이 기억에 남는 건 클럽 회의가 있은 지 며칠 후, 영국 회사의 매니저는 볼티모어 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 작품이 바비케인의 달나라 탐험 프로젝트를 비꼰다고 생각한 대중은 강당에 침입하여 벤치를 부수고 불운한 감독에게 연극을 바꾸도록 강요했습니다. 분별력이 있는 감독은 대중의 의지에 굴복하고 불쾌한 코미디를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몇 주 동안 그는 엄청난 이익을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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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