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누가 우리를 낭만적이라 하는가. 우리는 생존 자체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드디어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원 인터내셔널 신입사원 4인방 장그래, 안영이, 한석율, 장백기. 1년의 시간 동안 이들을 성장시킨 사람들과 오랜만에 조우한다. 기획서 작성의 의미를 깨우쳐주었던 영업팀 선 차장은 여전히 일과 육아 사이에서 힘겨워하지만 둘 중 무엇도 포기하지 않는다. 장그래를 만나 자신에게도 날개가 있음을 깨달았던 IT 영업팀 박 대리는 장백기의 ‘직장인 사춘기 극복’의 일등공신이 된다. 그리고… 장그래가 입사 1주년을 자축하며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있을 때, 오 팀장은 영업 3팀의 생존이 달린 게임을 제안받고 고민에 휩싸인다. 베스트셀러 『이끼』의 작가 윤태호. 그가 연결하는 바둑과 인생은 어떤 그림일까? 『미생』은 열한 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가 프로기사만을 목표로 살아가던 청년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하고 ‘회사’라는 전혀 새로운 세계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다양한 업무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종합상사의 인턴사원으로 장그래를 밀어 넣었다. 회사원과 바둑 모두 작가가 경험해보지 못한 생소한 세계였지만,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거기에 6∼7명의 종합상사 직원들과 소통하며 용어 하나까지 허투루 넘어가지 않은 치밀한 자료조사, 독자 의견란에 올라오는 모든 의견을 귀담아듣고 반영하는 성실한 태도가 더해져 모든 직장인의 가슴을 울리는 만화 『미생』을 완성하였다. 청운의 꿈을 품고 시골서 올라온 미완의 강자 조훈현이 중국의 ‘기성(棋聖)’ 녜웨이핑을 물리치는 순간, 우리의 주인공 장그래는 어떠한 삶 위에 놓여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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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4
YES 24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