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 프레스 커팅(신문 스크랩) 1909(Press Cuttings by George Bernard Shaw)는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The Greatest Playwright after Shakespeare)’로 추앙받는 19세기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가 풋풋한 청년 시절(1879~1883)을 지나 한층 원숙한 나이(53세)에 집필한 단막극(One-Act Play)입니다. 버나드 쇼의 대표작은 단연 희곡(戱曲, Play)일 것이나, 경력 초창기에는 다섯 권의 소설(Five Novels Early in His Career)을 비롯해 정치, 드라마 비평(Politics, Drama Criticism)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왕성하게 집필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1912년 만우절(April Fool's Day 1912) 영국 여성의 참정권 운동(the suffragettes' campaign for votes for women in Britain) : 프레스 커팅(신문 스크랩) 1909(Press Cuttings by George Bernard Shaw)는 영국 여성의 참정권 운동(the suffragettes' campaign for votes for women in Britain)이란 묵직한 소재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코미디(farcical comedy)입니다. 정치란 민감한 소재를 감안해 1912년 만우절(April Fool's Day 1912)을 배경으로 설정한 위트가 돋보입니다. 영국 여성들이 참정권 운동을 펼치자, 결국 영국 정부가 런던 중심부에 계엄령을 선포하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 정부 건물(government buildings) 전쟁 사무소(the War Office)에 앉아 있는 미치너 장군(General Mitchener)은 외부의 참정권 운동이 점차 거세지는 모습을 보며 불안감을 느낍니다. 발스퀴스 총리(Prime Minister, Balsquith)로부터 어느 여성을 건물 내로 들여보내라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 알고 보니 들어온 여성이 바로 변장한 총리?! 총리 또한 참정권 운동가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변장까지 하고 몰래 전쟁 사무소를 방문한 것이었죠. 독일의 재무장 위협에도 불구하고, 불거지는 참정권 운동은 총리가 온전히 독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지극히 난감한 상황을 만듭니다. ▶ BALSQUITH (throwing himself into Mitchener's chair). Yes: it is indeed Balsquith. It has come to this: that the only way that the Prime Minister of England can get from Downing Street to the War Office is by assuming this disguise; shrieking "VOTES for Women"; and chaining himself to your doorscraper. They were at the corner in force. They cheered me. Bellachristina herself was there. She shook my hand and told me to say I was a vegetarian, as the diet was better in Holloway for vegetarians. ▷ 발스퀴스(미체너의 의자에 몸을 던짐) 예: 실제로 발스퀴스입니다. 영국 총리가 다우닝 가에서 전쟁성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런 변장을 하는 것뿐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여성을 위한 투표"를 외치며; 그리고 당신의 문 긁는 도구에 자신을 묶습니다. 그들은 강제로 모퉁이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나를 응원했습니다. 벨라크리스티나 자신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와 악수를 하고 나에게 채식주의자라고 말하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할로웨이에서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단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 MITCHENER. Absolutely no such thing as public opinion. There are certain persons who entertain certain opinions. Well, shoot them down. When you have shot them down, there are no longer any persons entertaining those opinions alive: consequently there is no longer any more of the public opinion you are so much afraid of. Grasp that fact, my dear Balsquith; and you have grasped the secret of government. Public opinion is mind. Mind is inseparable from matter. Shoot down the matter and you kill the mind. ▷ 미치너. 여론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특정 의견을 갖고 있는 특정 사람들이 있습니다. 글쎄, 그들을 격추시키세요. 당신이 그들을 격추시키면, 그 의견을 살아있게 즐기는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여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친애하는 발스퀴스, 그 사실을 이해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은 정부의 비밀을 파악했습니다. 여론은 마음이다. 마음은 물질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문제를 격추하면 마음이 죽습니다. ▶ 미치너 장군을 만난 총리는 웨스트민스터 주변 2마일을 남성 전용 출입 금지 구역(a male-only exclusion zone)으로 만들려는 계획에 실패한 샌드스톤 장군(General Sandstone)이 사임했다는 소식과 해당 지역을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이 점령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 새롭게 등장한 뱅거 부인(Mrs Banger)과 레이디 코린티아(Lady Corinthia)는 여성들이 사실 투표권보다 군 입대를 원할 뿐 아니라, 비스마르크와 나폴레옹 또한 변장한 여성이라고 주장합니다. 충격을 받은 총리는 급기야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이 연극, 이대로 끝이 나도 괜찮은 걸까요?! ▶ MRS. BANGER. How can you tell? You never knew that the hero of the charge at Kassassin was a woman: yet she was: it was I, Rosa Carmina Banger. Would Napoleon have been so brutal to women, think you, had he been a man? ▷ 뱅거 부인.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당신은 카사신 공격의 영웅이 여자라는 사실을 결코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바로 나, 로사 카르미나 뱅어였습니다. 나폴레옹이 남자였다면 여자에게 그토록 잔인했을까요? ▶ MITCHENER. Oh, come, come! Really! Surely female rulers have often shown all the feminine weaknesses. Queen Elizabeth, for instance. Her vanity, her levity. ▷ 미치너. 아, 어서 와! 정말! 확실히 여성 통치자들은 종종 모든 여성적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자베스 여왕. 그녀의 허영심, 그녀의 경솔함. ▶ MRS. BANGER. Nobody who has studied the history of Queen Elizabeth can doubt for a moment that she was a disguised man. ▷ 뱅거 부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역사를 연구한 사람이라면 그녀가 변장한 남자였다는 사실을 한 순간도 의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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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05/27/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