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개정판 공지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JHS입니다. 본 작품은 2017년 출간되었던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기존 외전은 에필로그로 본편에 포함되었으며 새로운 외전이 추가되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인사해. 내 여자.” 여흘은 딸이라는 이유로 이름부터 오자로 시작한 인생이었다. 그 서러운 인생을 강인하게 이겨내고 주성 그룹에 무려 수석으로 입사했건만. 신입연수원으로 가는 길 옆자리에 앉았던 남자로 인해 모든 게 꼬여버렸다. 옆자리 남자, 류환호가 무려 회장의 아들이라니. 그런데 그 아들이 자신을 쫓아다니는 여자를 떨구기 위해 여흘을 제물로 삼아버렸다. “윤여흘, 이리 와 봐.” 그는 거침없이 그녀를 불렀다. 나쁜 새끼. 이 타이밍에 나를 이용해? 덕분에 여흘은 입사 전 모든 여자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이름처럼 오점을 만들지 않으려고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그러나 여흘의 시련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저 나쁜 류환호와 같은 부서에 배정받을 줄이야. “어떻게 하면 저를 모른 척하실래요?” “어떻게 해도 알은체할 건데?” “그냥 포기해.” “……뭘요?” “반항하는 거, 외면하는 거, 우리 관계를 부정하는 거.” 대체 왜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단어에 묶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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