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름답다. 밀로의 비너스보다도, 그 어떤 예술품보다도 이 앞에 있는 여자가 훨씬 더 아름답다. 눈이 쓰려 바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고 갖고 싶다. 저 여자의 모든 것을 절실히 원한다. 지금, 지금!’ 첫 키스를 아름다운 요부처럼 하던 그 여자를 사랑했다. 그녀는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프린세스. 그만의 요정이었다. 눈부신 그녀를 가졌다. 그녀의 깨끗한 음부를 헤집으며 짐승 같은 날뛰는 욕망을 심어버린 거다. 그리고 짓이겨진 그녀의 자잘한 주름들이 주는 감각에 미칠 듯 희열했다. ‘온 세상을 가진 느낌이 이런 것일까?’ 이제는 멈출 수도, 돌이킬 수도 없었다. 더 분명히 말하자면 돌이킬 기회가 온다고 해도 그는 그러길 원치 않았다. 지훈은 자신이 비소로 남자로 완성된 느낌이었다. 벅차오르는 뿌듯함에, 발갛게 달아오른 서연의 볼에 섬김과 찬사의 키스를 퍼부었다. 그런데 어느 날 믿을 수 없게도 그녀는 다른 남자와 약혼을 공식 발표했고, 그는 철저히 버림받았다. 그리고 5년 후 재회한 그들은, 한 사람은 버림 받은 분노를 안고 다른 한 사람은 버린 사랑을 안고 그렇게 뜨겁게 얽혀들었다. 지서연, 널 철저히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뜨려 줄게. 차라리 죽여 달라고 사정할 때까지. “당신에겐 단 한 번의 기회가 있지. 저기에 누워 다리를 벌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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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6/03/21
  • 現在の作品자존심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