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늘도 무심하시지.황태자비 아비의 처형을 하루 앞둔 그날이태손을 얻을 수 있는 길일이라 합방을 해야 한다니!“제 아비를 살려 주실 수 있으신지요?”“오늘 밤, 나를 뫼시어라. 그 후에 결정할 터이니.”어렸을 적에는 그렇게나 애틋했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어그러질 대로 어그러진 청화국의 황태자 진공과 황태자비 가야의 관계.그런데도 사랑하는 마음을 접을 수 없는 까닭은 왜일까.어째서 두 사람은 각자가 간신히 부여잡고 있는 서로의 손을 놓을 수 없는 걸까.(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한 작품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