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ue2020/02/17
あらすじ
벼랑 끝에서 떨어지기 직전, 네가 찾은 사람이 나였잖아.
네 인생에서 널 구해줄 거라 믿었던 사람이 나밖에 없었던 거잖아.
맞아.
나는 네 바람대로 널 잡아주고 구해줄 거야.
평생을 그렇게 할 거야.
이게 나한텐 사랑이야.
*
“혹시 다시 올라와 있을 때 너 떨어져 있으면.”
“…….”
“나도 따라 떨어질 거다. 그러니까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우리에겐 떨어질 일만 남았었다.
다신 마주치지 못하도록 제 손으로 끊어버린 인연.
그런데 10년 후.
가는 곳마다 그와 마주치고 만다.
거짓말 같은 우연을 운명이라 믿고 싶지 않았다.
#다시 만날 줄 몰랐지?
#동생한테 왜 그래
#또 하면 또 생각 나
#같이만 있자
[미리보기]
“내가 너 좋아하는 건, 알고는 이러는 거지?”
영영 대답하지 않을 것 같던 희영은 뜻밖에도 “알아.” 두 글자를 내뱉었다.
“알아주니 고맙네. 그럼 이제 어떻게 할래.”
“뭘 어떻게…….”
“너한테 바라는 게 없다고 생각했거든?”
그 옛날, 희영이 말해주지 않았다면 사귄다는 걸 생각조차 못 했을 거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희영이 아니었다면 제 안에 이런 욕망이 깃들었다는 걸 깨닫지 못했을 거다.
“그런데 같이 있을수록 욕심이 커져. 가까워지고 싶고, 안고 싶고. 그중 가장 바라는 건.”
지금 이 순간 바라 마지않는 건.
“날 포기하지 말아줬으면 해.”
네가 무엇을 포기한다 해도.
“너와 나. 이 두 개는 제발 포기하지 마.”
그러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우리 함께일 테니.
“어때, 내 바람 들어줄 준비 됐어?”
“……모르겠어.”
진지하게 고민하는 얼굴에 은후는 그만 픽 웃음이 났다.
“그럼 해보고 생각해.”
입을 맞춰주고 싶어 상체를 굽혔다. 살결이 밀착된다. 잠시 멈췄던 욕구가 다시 피어올랐다.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Kakaopage2020/02/28
RIDI2020/08/03
- 배고픈 기다림2020/08/03
- 現在の作品떨어지기 전에2020/10/19
Naver Series2020/02/17
- 선물해줄래[단행본]2020/02/17
- 배고픈 기다림 [단행본]202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