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 작가,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네로 울프,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제5편.
시리즈의 5권에서는 어머니의 살인범을 30년 만에 잡은 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본의 아닌 휴식기를 가지게 된 형사 해리 보슈가 1년 만에 비로소 본연의 임무인 할리우드 경찰서 살인전담팀으로 돌아온다. 1년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본인의 소명인 살인전담팀으로 복귀한 해리 보슈에게 할당된 첫 사건은 차 트렁크 속에서 발견된 한 남자의 살인사건이다.
1년 동안 접하지 못했던 살인사건을 해결하려는 보슈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 넘치고, 새롭게 구성된 3인 파트너 체제에도 더할 나위 없이 빠르게 적응을 해나간다. 그리고 단순 강도사건으로 보였던 살인이 마피아와 연관된 '트렁크 뮤직' 사건으로 커지고, 이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와 스트립 클럽으로 이어지며 스트립걸과 조직 폭력배까지 사건을 확장시켜 나간다.
여기에 '해리 보슈'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경찰조직사회와 관료주의에 대한 비판, 로스앤젤레스와 도시의 약자들에 대한 보슈의 무한한 애정, 그리고 보슈와 고락을 함께하는 진정한 연인이 등장하면서 작품의 부수적인 재미를 더한다. 마이클 코넬리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사'라는 주제를 카지노 배경과 룰렛 게임, 그리고 절묘한 사건 전개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