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연두는 오늘 수청 들 준비를 하거라.” “네, 네?” “오늘 안고, 내일 귀인의 품계를 내린다. 그리고 원 호위에게 하사하겠다.” 백룡 제국의 유일무이한 황제 담. 열여덟, 첫정을 준 버찌에게 버림을 받은 후 그 누구에게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그에게 어느 날 다가온 아리따운 나인, 연두. 밝고 순수하게 그만을 사모하며 지극정성을 다하는 그녀에게 18년 만에 처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지만, 그녀는 그가 아닌 호위를 따라가겠다고 하는데……. *** 긴긴 수명을 사는 천신족은 종종 인간계로 유희를 다녀오곤 한다. 인간으로 한평생을 살고 다시 신계로 돌아오는 천계인은 수많은 지혜를 갖게 된다. 귀하디귀한 천신족으로서 인간계로 유희를 떠나게 되는 백룡. “이번 유희에서 뭘 하실 거예요?” “사랑을 해보고 싶어. 슬픈 사랑. 인간들이 가슴이 찢어진다고 하는 그런 사랑을 해보려고.” 그 백룡의 이야기로부터 건국 신화는 시작된다. *[사룡신 이야기 – 백룡의 아들]은 [사룡신 이야기 – 건국 신화 백룡]과 연관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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