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요즘 흡혈귀들은 꽃의 수액을 마신다는 것도 몰라?”
흡혈귀가 더 이상 피를 마시지 않는,
햇빛 아래 인간들과 함께 길거리를 거니는 세상.
그곳에 한 여자.
MCTC 서울 ERU 3팀 소속의 강연하 상사.
“죽어가는 나에게 물어봤더라도 이 삶을 선택했을 거예요.”
그리고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MCTC 서울 지부에 새로 부임한 국장, 이반 이바노프.
“폭풍, 난파선, 잃어버린 도시,
수많은 해골들을 삼키고도 평온한 바다 같은 붉은 눈동자…….”
비밀을 품은 붉은 눈동자에 속절없이 휩쓸리는 동안
연하를 한 번 죽음으로 몰고 갔던 폭풍은 다시 다가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