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용주龍珠 - 천룡을 부르는 한 개의 구슬, 단 하나의 소원 27살 평범한 차은별에겐 몹시 눈에 띄는 혹덩이가 하나가 있다. 외모, 두뇌, 스펙, 뭐 하나 빠지는 게 없고 남부럽지 않은 조건을 가진 엄마친구아들 백진. 혼자 ‘욜로’를 외치며 인생을 즐겨도 24시간이 부족한 잘난 녀석이 이상하게 자꾸 은별의 곁을 맴돈다. 곁에서 뭘 하느냐고? 은별의 모든 만남을 망치고 썸을 차단한다. 혹시 좋아하나? 얼음장 같은 눈빛을 보면 아닌 게 확실하다. 그럼 왜? 모르겠다. 자꾸 연애같은 거 하지 말라며, 다른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며 잔소리까지 퍼붓는다. 사랑에 인생을 거는 게 가장 어리석은 짓이라니? 누구도 만나지 말라니? 누굴 수녀로 아나. 이 남자 대체 왜 저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