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녀의 계곡을 적나라하게 벌린 허벅지로 미끌미끌 젖어 든 아래를 비비며 키스를 하던 주원이 젖가슴 하나를 연신 만지작거렸다.
“아항-.”
참을 수 없는 아찔함에 수아가 신음을 내뱉으며 양팔로 그의 목에 매달리듯 단단한 몸을 감싸 안았다.
그러고는 엉덩이를 움직여 주원의 허벅지에 제 아래를 비벼댔다.
“주원 선배님, 저 좀 그려주세요.”
동아리실에서 대뜸 자신의 누드를 그려달라는 여자,
주원은 그녀의 의도를 모르지 않았지만 모르는 척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어차피 여자의 사랑 따위는 믿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녀의 알몸을 보자 남자는 자신의 오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작은 새처럼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자,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두 사람은 서로에게 품은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몸부터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