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대물 #일상물 #연하공 #미인공 #존댓말공 #다정수 #적극수 #강수 #단정수 #회귀물 #연예계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새롭고도 안온한 일상을 보내는 락원과 도운. 어느날 그 평온한 일상을 흔드는 스캔들이 터진다.
“대표님 혹시 결혼하세요?”
“결혼이요?”
비서실 직원의 영문 모를 말에 발걸음을 멈췄다. 먼 훗날 조금 더 세상이 많이 변한 후라면 모를까 내가 지금 결혼 같은 걸 할 수 있을 리 없었다.
“기사 났는데, 아무래도 대표님이신 것 같아서요.”
사실무근의 스캔들에 락원은 황급히 도운에게 전화하지만, 도운은 받지 않는다.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던 도운은 늦은 시간 진한 알코올 냄새를 풍기며 돌아오고…….
“형, 키스해 주시면 안돼요?”
한편, 삼류 찌라시 매체 <리치 스타>에서 현희의 스캔들이 대서특필되고, 현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데.
“기사 보고 많이 놀랐죠? 제가 먼저 발표하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네요.”
현희가 거기까지 말했을 때 실시간으로 ‘박현희 결혼 발표’, ‘박현희 결혼 임박’ 하는 속보 기사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박현희에게 온전히 방송을 맡겨 뒀던 홍보팀장은 뒷목을 잡았다. 그리고 홍보팀에는 긴 정적이 맴돌았다.
여전히 등을 돌리고 있는 경은 대체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어 눈만 깜빡였다. 채팅창은 이미 당황한 팬들로 인해 난리가 났다. 방송을 모니터링 하던 락원만 웃었다.
“기사 봤죠? 뒷모습은 별로고 앞모습이 조금 나은데 하필 뒷모습이 기사로 나왔더라고요. 얘도 첫 스캔들인데 억울해하는 것 같아서 앞모습도 공개하려고요.”
산전수전 다 겪은 딜라잇의 스캔들 처방법, 그리고 단체 앨범 녹음 현장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