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만의 비서 #내 남자 길들이기 #무서운 조련사 #속죄하며 깨갱 #다시 태어나기
사랑이라는 감정 따위는 없던 민도준. 주하린을 만나며 요동치는 심장에 두려움을 느꼈다.
모질게 대하며 끊어냈던 그녀와의 재회. 다시 만난 그녀는 차갑게 변해있었다.
두 번 다신 놓치고 싶지 않은 주하린. 도준은 지난날을 후회하며 하린을 당기기 시작한다.
겉보기에는 멀쩡한 매너남으로 인기 많던 도준. 그를 처음 본 순간부터 호감 있던 하린. 하린은 도준과 달콤한 연애를 꿈꿨다.
남은 건 상처뿐. 시간이 흘러 상처가 아물어갈 때쯤 다시 만난 도준을 차갑게 외면한 그녀.
더는 후회하기 싫은 도준은 그녀를 향해 직진코스를 밟기 시작한다.
그녀의 손에 제 몸을 맡겼다. 이렇게 질질 끌려 다닐 사람은 바로 도준이였다. 그녀가 이 잡은 끈을 제발 놓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도준아….”
“사랑해.”
“미쳤어?”
“어, 미쳤어. 그래서 그냥 미쳐 있으려고.”
그렇게 도준은 오늘 그녀에게 미치기로 마음먹었다. 누구한테 고개 한번 숙여 본 적 없던 그가 지금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자존심마저 내던진 채 사랑한다는 말까지 내뱉었다.
[미리보기]
간질거리는 느낌에 그녀의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이윽고, 도준이 혀끝으로 그녀의 귓불을 튕기듯 할짝였다.
“하린아, 말해줘. 난 아직 네 마음을 몰라.”
“흐으읏….”
“흥분된 건 알겠어. 그거 말고.”
도준의 혀로부터 도망가는 그녀의 귀를 한입에 베어 물고 귓바퀴를 혀로 지분거리자, 그녀의 촉촉하게 빛나는 붉은 입술 사이로 드디어 그가 원하던 말이 흘러나왔다.
“흐응…. 도준아, 사랑해.”
도준이 그녀의 귀에서 입을 떼어내고, 품 안에서도 그녀를 꺼내어 얼굴을 빤히 응시하며 다시 물었다.
“진짜로. 진짜 네 마음이 뭔지 궁금해.”
“사랑했어, 그리고 지금 널 사랑해. 불안하기도 하지만 널 원해. 다른 남자 앞에서는 자신 없어.”
도준의 현재 감정이 고스란히 얼굴에 다 드러났다. 하얀 치아까지 내보이며 입꼬리를 잔뜩 올렸다.
“주하린, 다른 남자 앞에서는 뭐가 자신 없는데?”
[목차]
#. 프롤로그
#1. 지독한 악연
#2. 다시 시작된 악연
#3. 좋아하니까
#4. 뜨겁게, 조여드는 마음
#5. 젖었어
#6. 마지막 히든카드
#7. 야릇한 로망
#8. 그녀는 나의 조련사
#9. 널 위해서라면
작가소개
다이어트할 때도 고구마 안 먹습니다. 단순 명료한 것을 좋아하여 직진 코스만 밟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