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목덜미를 핥아낸 강훈의 입술이 그녀의 여린 살결을 깊이 빨아들였다. 따끔한 느낌과 함께 야릇한 흥분이 피어올랐다. 달뜬 신음이….
빚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선택한 서경.
그러나 식장에 턱시도를 입고 나타난 사람은 대학교 때 그녀가 짝사랑하던 선배, 최강훈이었다.
“네가 한복을 입고 나오면 인상 더럽고 성격은 더 더러운 그 남자와 평생을 살아야 할 거야.”
“편한 옷을 입고 나가면요?”
“나랑 도망칠 수 있지.”
마음에 품고도 번번이 엇갈려야 했던 두 사람. 그 인연의 결말은?
우지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엇갈림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