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다른 남자만을 보는 그녀를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진태주,
결국 위험한 선택을 하고 드디어 손에 넣었다.
어쩌다가 회사 대표와 얽혔을까?
이게 다 자신이 그를 꼬셨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꼬이는 태주가 이해가 가지 않는 영인.
사랑에 데였지만, 전력으로 달려오는 태주만은 그렇지 않으리라 믿었다.
#너 뿐이야
#밤새도록 해도 모자라
#사랑은 뺏는 것
#뜨거운 밤, 녹는 밤
#직진남의 위험한 계략
#보기만 해도 달아올라
#내꺼 하자
#사랑하는데 밀당은 필요없어
#대표님과 비서님의 뜨거운 섹스 라이프
#원나잇의 뜨거운 인연
[미리보기]
“…나랑 잘래요?”
분명, 그를 유혹한 건 자신이었다.
“나랑 잘래요?”
다시 한번 진태주를 유혹했다.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던 태주의 손이 멈칫하더니 맛있는 먹이를 앞에 둔 야수 같은 표정을 지으며 가냘픈 목덜미를 한 손에 잡고 살짝 힘을 줬다가 금방 풀었다. 그리고 손을 천천히 내리며 쇄골에 잠시 멈췄다가 가슴으로 내려갔다.
영인의 봉긋한 가슴을 한 손에 쥐었다가 눌렀다. 버찌 같은 꼭지를 입에 넣고 가볍게 빨다가 당겼다.
“아…!”
숨소리처럼 터지는 감탄사에 태주가 다시 그녀를 쳐다봤다. 뜻을 알 수 없는 눈빛이다.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맹수가 그르렁거리는 것 같은 목소리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김영인, 널 파먹을 거야.”
“……!”
“먼저,”
태주가 그녀의 심장 쪽을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렀다가 손톱을 세워 긁어내리자 영인의 숨이 턱 막혔다.
“심장을 파먹은 다음, 뼈를 아작아작….”
자신을 보며 씨익 웃는 그의 얼굴에서 유달리 송곳니가 눈에 들어오자 영인은 정말로 잡아먹힐 것 같은 공포심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털 오라기 하나 남김없이 먹어 치울 거야.”
쿵!
심장이 저 깊은 아래로 수직 낙하했다.
그날 밤, 그를 유혹한 게 자신인 줄 알았는데, 정작 유혹당한 건 자신이었다.
태주의 입술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보며 영인은 홀린 듯이 멍해졌다. 입술을 집어삼키고, 가슴을 물어뜯는 걸 보며 정말로 자신이 먹히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아아… 더… 앗… 흐응….”
질척하게 젖어 드는 밤 야릇한 신음은 높아 가고 찌걱거리는 야한 마찰음에 허리가 요란하게 흔들렸다.
[목차]
1 그럴 리가 없는데 그런 일이 생겨버렸다!
2 기억하잖아. 좋아서 울고, 소리 지르고, 흔들고….
3 파먹을 거야, 아작아작….
4 김영인은 내가 본 여자 중 최고야.
5 계약약혼
6 웃지 좀 마
7 나쁜 짓
작가소개
라별아
출간작
달달한 게 좋아, 꽃, 신데렐라의 본심, 불순한 유혹, 빨간 맛, 뜨거운 남자, 야한 친구 사이. 오만한 독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