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들이 보기에는 결혼, 우리끼리는 하우스 메이트.
서로의 사생활은 절대로 터치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요.
3년 후 이혼해 줄게요.”
이혼을 전제로 시작한 이상한 계약결혼.
이혼을 한 달을 앞두고, 아내가 기억상실에 걸리고 말았다.
“지금 정아인 씨 상태가 조금 이상한 것 같은데, 알려는 드리죠. 나, 서하준입니다.”
“아, 대박. 이름도 멋있어.”
“내가 당신 남편이라고.”
그리고 시작된 아내의 유혹은 언제나 2%…….
아니, 98% 모자라다.
“여봉. 라면 먹고 갈래요?”
“서방님께서 조신한 것을 좋아하실까 봐, 이리 단장해 보았습니다. 어떠신지요.”
“자기야! 문 좀 열어 봐, 응? 옷 벗고 갈까?”
“조금 쉬었다 가야 할 것 같은데……. 마침 위가 호텔이라면서요?”
그 덜떨어진 유혹에 익숙해질무렵, 하준의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내 거기에, 문제가 생긴 게 틀림없어.
와이프만 보면…… 서.”
이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절대로 그녀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는 없다는 것을.
[본편 미리보기]
“내가 정말 미쳐 가는 것 같아…….”
단 한 번의 섹스로 아무 감정 없던 여자에게 미쳐 가고 있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벌떡벌떡 섰고, 이렇게 몸의 대화를 나누는 순간까지도 갈증이 났다.
아득아득 깨물며 허벅지를 희롱하는데, 아인은 가쁜 숨을 토해 내며 말했다.
“미치면 좀 어때.”
그녀가 타이르듯 머리를 쓰다듬는 순간, 제어 장치가 풀린 기분이었다.
그래. 미치면 어떻다고.
그런 생각이 들자 이성을 찾을 수 없었다.
솔해
첫 키스를 한 소녀처럼,
첫 정을 준 숙녀처럼.
읽는이의 가슴 한 켠에
꽃 한송이를 피워드릴 작가, 솔해.
출간작
썸앤쌈
내가사는세계
파트너
출간예정작
혀 끝에 갇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