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느 날 피디 지건주에게 찾아온 행운,
그건 바로 톱스타 신의건의 지명으로
미니시리즈의 메가폰을 잡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때가 불행의 시초였을지도 모른다.
“나 놓치면 TBS 드라마국에서 직위 해제될 거야.
난 한계까지 박살 내는 거 좋아하거든.”
건주를 지명했던 의건은 어째서인지
장소가 어디든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의뭉스러운 태도로 곤경에 빠뜨린다.
하지만 건주는 그의 증오마저 이용해
어떻게든 의건의 옆에 있고자 하는데…….
“오래전부터 쭉 좋아했어요. 가까이에서 보게 되니까 더…….”
“나 너 신경 쓰여. 거슬려서 짜증 나고 토할 것 같아.”
“눈앞에서 꺼지라는 거예요?”
“그 반대야. 계속 그렇게 알짱거려. 기억이 없는 넌, 참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