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트라우마를 피해 PC방으로 도망친 소녀와 그곳에서 시작된 변화들]<br> <br> 밤이 오면 [시영]은 초조해진다.<br> 한창 대입 준비로 정신없어야 할 시기에<br> 학원도 그만두고 야간 알바를 찾아 나서는 시영은<br> 어쩐지 집에 들어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br> <br> 집 대신 밤을 지새울 곳.<br> <br> 시영에겐 그게 필요했다.<br> <br>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한 채 오늘도<br> 찜질방에서 잘 생각을 하니 수군거리는 아주머니들이 떠올랐고<br> 마지막으로 들린 피시방이 꽤나 마음에 들어<br> 어쩐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br> <br> '어차피 안된다 해도 다시는 안 볼 사람.'<br> <br> 시영은 조금, 아니 조금 많이 뻔뻔해지기로 했다.<br> <br> "저, 알바하고 싶은데요."<br> <br> 알바가 썩 필요하지 않았던 사장 [계일]의 사정은 알 거 없고<br> 본인의 사정이 우선인 시영에겐 대체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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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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