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교황청의 방어선을 뚫고 침략해 온 폭군 황제 카이사 체사르. 레메디아는 십여 년 만에 그 반갑고도 두려운 얼굴을 마주했다. “내게서 더 필사적으로 도망치길 바랐는데. 그런데 고작 여기?” 악마가 웃었다. “웃는 게 좋을 거야. 결혼식을 앞둔 신부는 웃는 법이니까.” 그는 손수 그녀의 머리 위에 티아러를 얹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미소 지으며. 다만 그 검은 눈동자엔 짙은 우울을 담고서. “나는 결혼할 수 없는 성직자야. 넌 미쳤어!” “미치지 않은 때가 언제였는지도 모르겠는걸.” 그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무슨 계략을 꾸미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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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17/06/23
  • 現在の作品황제와 선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