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후는 저 작은 입술이 오물거리는 것에 못 견딜 정도로 입맞춤하고 싶었다. 마음껏 빨고 핥으며 저 입술을 맛보고 싶은 충동이 커져만 갔다. 군에 간 동안 지후는 완전히 성인 남자의 모습이 되어 돌아왔다. 단단한 몸이며 여윈 뺨이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완전히 청년의 모습을 벗어던진 그에게서는 믿음직하니 몸을 맡길 수 있는 듯한 느낌이 역력해서 서은은 왠지 부끄러웠다. "함부로 안지 않을 거야. 막 대하지도 않을 거야. 너니까. 민지후가 목숨보다 사랑하는 한서은이니까. ......내 말 무슨 뜻인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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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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