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문화부 막내 기자, 시드니 오브라이언은
어느 날 기적처럼 깨어난 예리함 덕에
일리아의 납치 현장을 뒤쫓게 된다.
그러나 급박한 상황에 도움을 주기는커녕
외려 일리아가 납치범을 죽임으로써
스스로 위기에서 빠져나와
사건은 적당히 마무리가 되는 듯했다.
한데 그 후, 직장에 불쑥 찾아온 일리아는
가만있었던 시드니가 생명의 은인이라면서
얼토당토않은 은혜를 갚겠다고 나서고,
시드니는 일리아의 능숙한 처세술 탓에
자꾸만 그의 의도대로 끌려 다니는데…….
“그게 너무 잘해 준 거라고요?”
“예.”
“어쩌죠? ……정말 해 주고 싶은 것은 아직 아무것도 못 해 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