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목조목 참 예쁘게 생겼다. 말간 피부에 긴 속눈썹, 그 아래 보일 듯 말 듯 작은 점 하나. 오뚝한 콧날 아래 입술은 이슬을 머금은 꽃잎처럼 투명하게 붉었다. 문득 만져 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검고 고요한 그의 눈빛이 더할 수 없이 깊어졌다. “내 앞에서.” 세진이 다시 몸을 뒤척였다. 잠시 말을 멈춘 석훈은 손등으로 보드라운 그녀의 볼을 살짝 어루만졌다. “이렇게 무방비인 채로 있는 건.” 턱 선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던 손가락이 결국 입술에 닿았다. “오늘이 마지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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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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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13/08/28
  • 現在の作品사랑아 (무삭제판)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