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ue2009/06/01
あらすじ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만 하는 고단한 삶을 살기에
사랑 따위 사치나 다름없다 여기던 남주겸.
그런 그가 한순간에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형의 여자, 형수가 될 여자, 지수인에게.
그녀의 행복을 위해 잊을까도 했다.
타오르는 욕망 따위 묻어 두려고도 했다.
그러나 비열한 형에게 이대로 넘겨줄 수는 없기에,
수인의 결혼식을 망쳐 버렸다.
그리고 그녀를 취하고 길들이기로 했다.
“너와의 일……, 잊을 거야.”
“아니, 넌 이걸 떠올리게 될 거야.
내가 네게 어떻게 다가왔는지, 내가 널 어떻게 맛보았는지…….”
시작이 욕망이어도 상관없다.
그 욕망이 사랑이 되도록 만들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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