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사랑, 그지독함>의 외전입니다.
막연하게 끝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문득 그가 그리웠다.
인생이란 게 원래 계획대로 진행되는 법이 없다. 하루가 모자를 정도로 항상 꿈꾸었던 그를 손에서 놓아야 할 때가 왔다면, 분명 지금이라는 거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하는 그를 얼마만큼이나 내가 좋아하고 있는지가 중요했다.
우기와 함께 찾아온 남자, 한주혁..
유리는 젖어드는 빗물처럼 자신의 삶을 뒤흔드는 그를 이젠 더이상 거부할 수 없게 되는데....
숨이 막히도록 애절한 소민의 격정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