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 가장 로맨틱한 야상곡, 녹턴(Nocturne) 작가 연합 단편집. 얼핏 보면 촌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아름다운 연꽃이 떠올랐었다. 그 후로 여자를 한 번 찾아보려고 했지만 남자는 그 여자를 찾을 수 없었다. - X : The Last Summer [윤해조] - 그런 그들에게 엮어주는 100일의 약속, 서로 다르게 흘러가는 너와 나의 시간,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 완벽히 다른 그들의 시간사용법. - 시간사용법 [유홍] - 모델 에이젼시 루의 사장, 강준혁이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리아를 만들어낸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 숨어있던 그들의 이야기. - 우리, 사랑하자 [사랑] - “대체 두 사람은 무슨 사이에요?” “그 무엇도 아닌 사이. 다만 서로의 육체만 갈구하는 사이.” - 동족혐오 [해완하] - 이별을 받아들인 지 3개월째인 남자, 사랑을 시작한지 3개월째인 여자. 그런 우리가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하얀봄날(설화린)] - “난 느리고 더딘데 그래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그래볼 생각인데. 날 좋아한다는 거……. 내가 그 속도에 맞출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어?”라 묻는 동하의 질문에 단 한 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하는 윤희. 서로를 부르는 그 이름을 마주하다. - 마주하다 [나난씨] - “그렇다 한들 너는 내 무사고 항시 내 곁을 지켜야 할 것이니 나는 네게 물러나라 말한 적이 없다.” 참으로 두렵다. 그와 둘만 오롯이 남겨지는 것이. 못 이기게 떨리는 마음과는 달리 손은 참 으로 단호해서 팔을 잡은 왕자의 손을 한 번 더 야멸치게 뿌리쳤다. - 밝은 밤 [노나] - “감정 있는 거 아니라면서 대체 왜?” 왈칵 성을 낸 연호는 팔을 다시 자기 쪽으로 당겼다. 창구를 사이에 두고 흡사 줄다리기를 하는 것처럼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에게 점점 이목이 쏠렸다. “그냥 내 일터에서 보지 맙시다!” “좋아요, 여기선 더 보는 일 없도록 하죠. 나만 오는 것도 불공평하니까.” - 진심가심 [필은] - 그 여자와 그 남자가 다시 만났을 때,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푸른 여름의 비극의 서사시가 쓰여진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고귀한, 그 어떤 것보다 가증스러운 붉은 기와 뿐이다. - 청하의 비극 [아디(A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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