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에 동화 같은 건 없다.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따윈. 그래서 동화를 꿈꾼다.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 당신 하나 품고 가겠다는 그 꿈을. 열다섯. 봄빛에 아빠를 잃고 초여름 그를 만났다. 스물여섯 봄. 이제 그의 사랑에 답하려 한다. “……내게 오빤, 가족이에요. 너무도 소중한.” “우리 이대로도 행복하잖아요. 남자, 여자 그런 거 안 해도 행복하잖아요.” -그 여자, 김윤. 열아홉 겨울. 그 시린 마음속으로 그녀가 들어왔다 . 서른 살 봄. 이제 그 사랑에 물으려 한다. “행복? 매일같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건 행복이 아니야. 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너를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었어.” “난 그 이상을 원해.” -그 남자, 윤무진. 이 사랑이 머지않아 종말을 고한다고 해도 괜찮다. 찰나에 그친다 해도 두렵지 않다. 이 고단한 삶 중에 당신을 만나 이렇게 사랑했으니. 거기 있어 줘요. 이제, 내가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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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7/02/03
  • 現在の作品사랑, 스미다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