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고양이 호텔 단기 아르바이트생 권유리, 비 내리는 어느 날 번개를 맞고 호텔 고객 고양이가 되어 버린다. 그렇게 낯선 두 남자와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으아아악! 발바닥! 발바닥! 털! 털!」 “무슨 일이야?” “레, 레오나르도가 이상해졌어!” 고양이의 주인은 인기 배우 안성현이지만 그는 고양이를 기르는 법을 전혀 모르기에 동생 석현이 대신 돌보아 주는 지경. “고양이는 털이 날려서 싫은데. 그런데 어쩌냐. 정 들려고 그러네.” 고양이는 싫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세심하게 보살펴 주는 석현의 반전 모습에 유리는 고양이인 주제에 그에게 점점 빠져들고 마는데……. 과연 본모습을 되찾은 유리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잠깐 맛보기 “야! 너…….” “저 수상한 사람 아닙니다.” 석현이 큰 소리로 무어라 말하기 전에, 유리가 선수를 쳐 말했다. 그러나 그녀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을 리 만무했다. 아니, 생판 모르는 사이를 약혼자 사이로 만들어 놓는 여자가 수상한 사람이 아니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석현은 이를 악문 채 중얼거렸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요. 당신 누구예요? 스토커입니까?” “아니에요.” “구해 준 건 고맙습니다. 분명 법원도 그 점을 들어 형량을 줄여 줄 겁니다.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시겠죠? 전 여기서 나가면 반드시 경찰에…….” “아니야! 내 말 똑똑히 들어!” 석현은 손을 들어 사람을 부르려고 했다. 유리는 눈을 동그랗게 든 채 그 손을 붙잡아 다시 침대로 내렸다. 믿어 주든 말든 이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자신은 석현을 위해 죽기 아니면 살기를 각오했다. 석현은 과연 그런 자신을 믿어 줄 것인가, 믿어 주지 않을 것인가. “잘 들어, 안석현. 난 고양이, 레오나르도야.” 하지만 냉랭하게 굳는 석현의 얼굴을 보며 유리는 똥 됐다는 생각을 했다. “미쳤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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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7/06/26
  • 現在の作品사랑과 번개와 고양이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