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신부인 줄 알았다. 꽃과 레이스와 조명으로 치장한 휘황하고 찬란한 결혼식. 신랑 신부의 얼굴에서 행복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 성대하고 장중한 결혼식. 그래서 누구나 부러워할 완전하고 완벽한 결혼식. 바로 그 결혼식의 주인공이었으니까. 그런데. “신혼여행 혼자 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난 결혼식만 필요해.” “이유는요?” “그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결국 성연은 짐을 챙겨 떠난다. 예정된 신혼여행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또 그런데. “같이 가.” 성연을 소박 놓은 홍이 나타나 미친 소리를 한다. “싫어요.” “그럼 나도 안 가.” 하지만 기록적인 폭설에 한 공간에 갇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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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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