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누나한테는 이 상황을 책임질 의무가 있는 거지?” “……그, 그렇지.” “그럼 내가 원하는 거 들어줘.” 이게 아닌데. 이미 전부 제 잘못이라고 납작 엎드려 놓고 이제 와서 발을 빼기엔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그래서 네가 원한다는 게, 우리가 사귀는 거니?” “맞아.” “정말 그게…… 최선이야?” 정원은 결연한 표정으로 답을 대신했다. “너 후회할 거야. 나중에 누나가 옳았다고 울며불며 매달려도 난 모른다.” “난 누나가 지금 한 선택, 절대 후회 안 하게 만들게.” 쪼그마한 게, 아니 절대 쪼그마하진 않지만, 아무튼 어린 녀석이 말은 아주 자신감이 넘친다. 자신은 벌써부터 눈앞이 깜깜한데. “지우희, 이제 나한테 코 꿰였네.” 녀석이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해당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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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