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높은 담벼락 안은 오로지 그들만의 세상이었다. 그곳에 의도치 않게 발을 딛게 된 하류 인생 희강은 결혼을 앞둔 성 안의 공주님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애인이 갖고 싶다 했지. 내가 알려줄까? 은밀하게 노는 법.” 결코 자신이 쳐다봐서도, 원해서도 안 되었던 여자. 대신에 가볍게 이용하고 버리려했던 여자. 그런 그 여자를 아주 조금 욕심냈다, 내가. “애초에 너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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