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륙의 패자, 잔학한 황제 황우우헌. 자신을 상대로 복수의 칼날을 가는 그녀를 사로잡다. 멸명한 융나라의 마지막 왕족, 나헌혜라. 자신을 유린하는 그에게 숨 막히도록 사로잡히다. “평생 널 짐의 인형으로 삼아 주지!” 몸이 전율하기 시작했다. 죽을 것 같은 소용돌이 속으로 그녀가 빨려 들어갔다. 지독하다. 격정은 한 번 끓어오르면 도통 가라앉지를 않는다. 그를 더 원한다. 저리도 차디차게 웃는 비열한 사내를 향해 그녀는 그저 갈구할 수밖에 없다는 게 한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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