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망국의 태자 치영은 공주 현하의 소유가 된다. 한때 정혼자였지만, 이제 두 사람의 관계는 주인과 노예. “노예가 하는 일은 모시는 여주인을 즐겁게 하는 일이지.” 황가의 후예로 끝까지 고고하고 당당한 치영. 소유욕에 사로잡힌 현하는 그를 굴복시켜 지배하려 한다. 하지만 일견 유순해진 듯한 치영의 속내는 시커먼 것이었는데……. “공주님, 제가 당신을 좀 만져도 되겠습니까?” 공주는 점점 사내의 색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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