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널…… 안는 게 아니었어. 이렇게나 위험할 줄이야.”
이 여자, 마녀다. 한 번 붙든 사내는 절대 놓아주지 않는 마녀.
그게 아니라면 이런 감각을 선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 번 그녀를 안고 나서 내내 그녀 생각뿐이었다.
‘이대로 점령당하고 싶어.’
지수는 그에게 더 큰 짜릿함을 주는 사람이고 싶었다. 어떤 식으로든 이젠 상관없었다. 그렇게 조금씩 그의 마음을 정복해 나가, 결국엔 자신밖에 모르는 사내로 바꾸고 싶었다.
욕심이겠지. 그래도 갖고 싶다.
이 완전무결한 사내를, 오롯이 나만 바라보는 야수로 만들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