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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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비서로 일하고 있는 지수.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위태로운 정보 스파이까지 겸업 하던 중 부사장 세훈의 비서로 발령 받는다.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세훈에게 위험한 제안 하나를 받게 되는데…….
“일과 상관없는 일을 한 번씩 할 때마다 500만 원씩 주지.”
그가 그녀에게 건넨 제안은 과연 무슨 의미일까.
벼랑 끝에 선 가련한 스파이, 지수.
건드려선 안 될 꽃인 줄 알면서도 그 꽃에 매료되어 버린 남자 세훈의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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