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몰래 산속 폐가에서 토끼 같은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처녀 덕선. 생계로 시장에서 떡을 팔고 돌아오는 길, 두 마리의 호랑이와 마주치고 기절한다. 깨어난 곳은 동굴 안, 생명의 은인이라는 낯선 사내는 그녀를 원한다. 그날 이후로 흑호(黑虎)한 마리가 그녀 주위를 맴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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