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네 입술이 생각나서 꽤 많은 날을 애먹었거든.”
얼굴이면 얼굴, 능력이면 능력, 모든 걸 갖춘 윤이한 본부장.
예쁜 얼굴로 성희롱 이사를 들이박는 패기를 갖춘 박설 대리.
오랜만에 재회한 두 친구의 관계가 바뀌기 시작한다.
“좋아한다고 인정하고 나니 신사적으로는 다가가지 못하겠다.”
“미쳤어.”
“우리 그만 연애하자, 박설. 사랑하자, 좀.”
이한에게 설은 단 하나의 미련이었고,
설에게 이한은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다.
“늦어서 미안하다.”
그의 입술로,
후회가 뒤늦은 고백이 되어 그녀에게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