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만큼만…….” 새근새근 잠든 그녀의 고운 얼굴 위로 투박한 자신의 손을 슬그머니 내려놓았다.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주문처럼 그녀의 귓가에 소곤거렸다. “딱…… 이만큼만. 좋아해 주라.” 나머지 한 손은 자신의 심장을 어루만졌다. 이 두근거리는 만큼만, 이 설레는 만큼만, 이 뜨거운 열기만큼만. 딱 그만큼만. -본문 中- 아빠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현솔. 분수에 넘치는 사립고교로 전학 온 그녀는 촌년이라는 별명과 함께 따돌림을 당하며 힘겨운 왕따 생활을 이어간다. 우연히 소나기를 피하려 학교 근처 귀신 집이라 불리는 곳의 발코니 아래로 뛰어든 현솔. 뜻하지 않게 과대망상증과 더불어 건강염려증이라는 화려한 옵션까지 갖춘 채 히키코모리로 살아가는 류건후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왕따와 히키코모리의 순진하면서도 애틋한, 때론 과격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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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18/03/12
  • 現在の作品개정판 | 발코니의 그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