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것의 진짜 주인은 제가 아닙니다. 반쪽짜리인 저를 완전하게 해줄 사람이 진정한 주인이지요.하늘의 뜻에 의해 어린 시절 혼약을 맺게 된 걸륜과 청아. 하지만 황궁에 한바탕 광풍이 휘몰아친 이후 그들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다! 13년이 흐른 후 예기치 못한 곳에서 마주친 두 사람. 천홍매의 단주 적일단의 밑에서 일하는 청아와 문혜 공주를 호위하는 목운대의 위호대장이 된 걸륜. 그들은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사랑에 빠지는데…….“부디 다치지 마십시오.”청아는 진심으로 말했다. 창틀을 짚고 선 걸륜이 고개를 돌려 가만히 청아를 돌아봤다. “미안하오. 그대에게 아무것도 약속해줄 수가 없어서.”깊은 심연의 바다가 그의 눈 속에도 들어 있었다. 청아는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제가 원했던 일이니 공자님께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