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 채수림은 강지헌의 아내다.이모가 가정부로 일하는 집에 얹혀살던 고아 주제에 주인집 아들의 아내가 되었다. 그런 나를 두고, 사람들은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어떤 이는 자식을 미끼로 안주인 자리를 차지한 천박한 기회주의자라고도 욕한다. 하지만……사랑하지 않는 남자의 아내. 아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명목상의 자리, 보상과 책임감 때문에 얻은 이 자리는 그저 무겁고 버거운 짐이었다. 그런데도 난 아내란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다, 언젠가는 돌아봐줄 남편을 기다리며. 내게 아내란 자리는 사랑이니까…….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다는 말은 지독한 거짓말이었어요. 날 속이고, 당신을 속인 거짓말. 그건 속은 썩어 고름이 가득한데, 겉엔 딱지가 앉은 상처 같은 거예요.” 『길 위의 연인』 『또 하나에의 사랑』 의 작가 수니의 장편 로맨스 소설 『아내』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아내』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