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솔직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수, 오지은오만하고 무례한 냉혈한, 강석진치를 떨 정도로 거침없이 상대를 무시하는가 하면 아릿한 상처를 드러내는 사람. 무례하고 차갑게 대하다가도 예상을 뒤엎는 짧은 노래로 그녀의 심장을 뛰게 하는 사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으면서도 외로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사람. 눈빛으로 그녀를 찌르기라도 할 것 같다가도 이토록 흔들리는 모습으로 바뀌는 이 남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언제부터인가 지독히도 증오스럽던 그가 가슴속에 빼곡히 들어차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