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뭐야! 남자잖아!”결혼식 신부 입장 중, 웬 남자와 몸이 바뀐 은호.그녀는 결혼식을 엉망으로 만든 그를 찾아 헤매다그 남자, 한을 달동네 옥탑방에서 만난다.“커피는 케냐 원두나 에티오피아 원두로 부탁드립니다.”“어, 아뇨. 믹스뿐인데요.”“믹스요?”“봉지 커피…….”재벌 3세인 여자와 가진 건 외모뿐인 남자.너무도 차이 나는 둘이지만가끔씩 바뀌는 몸 때문에 결국 동거를 하게 된다.“갑자기 이런 얘기 당황스럽겠지만 나, 화장실이 가고 싶어.”“안 돼! 안 돼요, 은호 씨!”다사다난한 한집살이, 삐거덕거리면서도은호는 다정한 한의 모습에 설레기 시작하고,어쩐지 점점 위기를 느끼는데……!“장한. 나 할 얘기 있어.”“네?”“내가 널 좋아하지 않도록 노력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