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여자, 김연우. 그것은 미친 욕망이었다. 헤어날 수 없는 불가항력이었다. “이건 불장난이야. 위험한 불장난. 그 불길에 당신과 나 둘 다 타 죽을 수 있어.”“난 기꺼이 타 죽는 쪽을 택할 거야.” 그 남자, 채현승.목적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믿었다. 웃음이 안 되면, 몸뚱이라도 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 여자, 계산이 안 된다. “내가 당신을 다치게 할 거야.”“다쳐야 한다면 다쳐야지, 별수 있어? 이게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면 감당할게.” “보내줄 수 있을 때, 떠나.” “이미 늦었어.”이젠 나도 어쩔 수 없어……. 그것은 운명이었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