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신부 진소한은 신랑 문진우를 남편으로 맞아 평생 존경하고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 거짓이었나 보다. 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 날, 진소한은 첫사랑 문진우의 신부가 되었다. 그래서 행복했다. 적어도 첫날밤을 보낼 때까지는.[계약의 목적, 본 계약은 혼인 당사자1 문진우와 혼인 당사자2 진소한의 혼인에 관한 사항을…….]첫날밤을 치룬 뒤, 소한의 곁을 지키고 있는 건 남편의 따뜻한 시선이 아닌 딱딱한 법률 용어로 도배된 계약서였다. [서로에게 감정적 유대 관계를 강요하지 않는다. 본 혼인은 남녀 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사된 것이 아니며…….]‘서로에게 감정적 유대관계를 강요하지 않는다.’ 였지, 사랑을 하면 안 된다는 조항은 아니었다. 남편을 짝사랑하는 아내라. 그리고 아내를 절대 사랑하지 않을 남편…….힘겨운 짝사랑은 평생에 걸쳐 계속 될 모양이었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