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 2, 3권>‘제안을 하나 하지, 오스왈드.내겐 딸이 하나 있네. 그 애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게.그럼 내가 이 땅을 자네에게 넘기지.’세계 최강 군수업체의 실질적인 통치자,악마와 신이 공존하는 신비한 금색 눈동자를 지닌 오스왈드 퀸튼은기업의 사활이 걸린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거래를 하게 된다.형편없는 외형에 어딘지 모자란 것 같은 비루한 여자.저런 것쯤이야 손가락만 까딱하면 넘어올 거라 자신했지만,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이 보잘것없는 여자는 점점 더 어려워만 진다.그러던 어느 날, 오스왈드는 여자가 가진 상처를 보게 되고그녀의 모습에서 자신의 비틀린 내면을 마주하게 되는데…….“대체 내게 원하는 게 뭐예요?”“당신의 미소가 보고 싶어.”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자와그 여자에게서 희망을 찾아보려는 남자.땅속 깊이 숨겨진 신비로운 광물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의 한가운데에서이 위태로운 남녀는 서로를 마주할 수 있을까.<4, 5권>마주 보면 만지고 싶고 만지면 안고 싶고안으면…… 영원히 소유하고 싶어진다.오스왈드는 단희를 향한 사랑에 점점 이성을 잃어 가고단희는 그런 그가 버거워지기 시작한다.“나는 당신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고 모든 걸 다 하는데도,왜 난 온전히 당신을 가질 수가 없지?”“그런 식으로 자신을 불태우면 결국 텅텅 비어 있게 될 거예요.”“그럼 채워 줘. 당신이 날 만지고 날 안고 내 이름을 부르면 난 채워져.”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 순간, 그들의 행복은 영원할 줄만 알았다.미국 뉴저지의 덜래스 저택에서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오스왈드는 자신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의 실체에 절망하고단희는 그 순간, 사랑하는 그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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